다이어트11 줄넘기 다이어트를 중단하다... 얼마전 갑작스런 달리기로 무릎과 발목에 이상을 핑계로 진행을 하지 않던 줄넘기 다이어트를 잠정 중단을 해야합니다. 그저께 허리가 삐끗해서... 오늘까지 좌측허리 뒷편이 뻐근하네요... 아... 쉽... 다... 한 열흘정도 열심히 한 것 같은데... 그리고 덕도 좀 본 것 같은데... 일단 줄넘기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된 동기!! 키(175cm)에 비해 몸무게가 무리한 수준은 아니지만 줄넘기 다이어트 하기 전에 80kg에 육박했음... 문제는 복부비만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줄넘기다이어트를 시작을 하고 지금까지 한 열흘정도의 꾸준한 줄넘기를 한 결과 의자에 앉았을 때 복부의 포만감으로 인한 복부팽창감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그로 인한 숨쉬기도 전보다 훨씬 좋아졌고... 특히 복부비만이 심했던 바디라인도 조금은.. 2012. 10. 27. 기로에 서있습니다... 며칠 전 정류장에 정차한 버스를 무리하게 타려고 내리막을 달렸는데... 갑작스런 무리였는지... 무릎과 발목이 욱신거리네요... 그 핑계로 며칠 운동을 못했습니다... 주말을 보내며 고민을 좀 해 봐야 할 듯... 아.... 운동 처음 때 보다 뱃살도 많이 들어 간 듯 한데... 참 고민이네요.... 2012. 10. 20. 줄넘기 다이어트 10일차!! 줄넘기다이어트를 시작한지 열흘이 지났다... 마눌님이 대단하단다... 얼마 못하고 관둘 줄 알았단다... 남푠 무시하니? ㅎㅎ 여하튼 처음 며칠간은 기상 및 운동이 몸에 많이도 부대꼈는데... 지금은 그렇게 심하지가 않다... 줄넘기를 하면서 두발 모아뛰기, 한발 번갈아 뛰기를 하면... 스탭을 바꿀 때 마다... 종아리의 다른 근육들이 움직여 많이 힘들었는데... 오늘 뛰어보니 그건 하체 종아리의 근육이 원래 약해서 그런 듯... 오늘은 그렇게 많이 아프지가 않았다... 운동을 하고 나면 특히 골반의 관절들이 많이 욱신거리고 했었는데... 그것도 그 욱신거림의 강도가 조금씩 약해 지는 듯... 줄넘기 운동 전후로... 기본적인 스트레칭을 하고... 옆구리 스트레칭, 허리 돌리기, 다리 벌리기 등 트위스.. 2012. 10. 13. 줄넘기 다이어트 9일차!! 하체 근육이 부실하다... 어제 고비 아닌 고비를 무사히 잘 넘기고 오늘도 줄넘기다이어트를 실행하였습니다... 근데 이거... 말이 다이어트지... 그냥 기존의 일과에 줄넘기 운동 하나 더 끼워 넣은 것 뿐... 이제 줄 잡는 법, 뛰는 요령을 어느 정도 몸에 익혀서... 줄넘기를 한번 넘을 때... 발런스가 안 맞아 줄넘기 줄이 발에 걸리는 건 없어졌는데... 문제는 여전히 하체가 부실하여 오래 동안 줄넘기를 할 수가 없다는 것... 그래서 부실한 하체를 보안하고자 운동법을 찾아 보니 '스쿼트'라는 대표적인 하체 근력 강화 운동이 있었다... "squat" 말 그대로 쪼그려 앉는 것... 허리를 곧게 펴고 무릎이 직각이 될 때 까지 엉덩이를 쭈~욱 빼면서 내려갔다가 올라오고... 한마디로 군대서 얼차려로 즐겨받던 기마자세 딱 그.. 2012. 10. 12. 줄넘기다이어트 8일차!! 운동 효과. 어제 그제 술을 먹고 오늘 운동을 하려니 죽을 맛이네요... ㅎㅎ 그래도 어제도 못 했기에... 오늘 안하면 버릇될 것 같아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나가서 했습니다... 인증샷!! 조금만 뛰어도 숨이 헉헉 차는 줄넘기... 타운동과의 비교를 해 볼까요? 분당 120회의 속도로 줄넘기를 10분 간 했을 시... 테니스 2셋트, 12분 내의 1마일 달리기, 12분 간의 수영, 30분의 조깅, 20분의 핸드볼을 한 효과가 있다는 군요... 줄넘기 다이어트 시작한 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처음엔 뛰는 법도 모르고 무작정 뛰었는데... 이젠 제법 요령도 생기고 리듬감도 익히고... 많이 발전했습니다... 다음 주에 벌거벗은 나의 모습을 공개하겠음... ㅎㅎ 매 2주 마다 공개하겠음... ㅎㅎ 2012. 10. 11. 줄넘기다이어트 7일차!! 식구가 늘었어요... 오늘은 쉬는 날이라... 아침 6시에 기상은 했으나 티비 켜놓고 밍그적 거리다 7시에 운동을 나갔다... 오호~ 운동장에 운동을 하시는 분이 3분이 계시네? 물론 연령대들은 60~70대 분들이신데... 운동 첫날 한분이셨는데... 차츰 늘어나네? ㅎㅎ 근데 숫기가 없어 그분들께 눈인사도 못하고 있다... 속으로 버르장머리 없다 하시겠지? 흠... 어제부터 시작한 두발로 뛰기... 확실히 한번에 줄넘기를 오래 할 수 있다... 리듬을 맞춘다는 얘기... 근데 체력이 안 받쳐 준다... 저질체력... 2분은 고사하고 1분을 겨우 뛰고 있으니... 2분만 뛰어도 종아리가 빵빵해 진다... 12분 정도 지나면 입이 바짝바짝... ㅎㅎ 꾸준히 운동을 하면 줄을 넘는 요령뿐 아니라 근력도 늘어날 것이라 생각하고 꾸.. 2012. 10.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